비가 오는 파리...급하게 변경한 계획
오늘은 베르사유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급하게 변경했다.
아침에 루브르를 급예약하고 코스를 다시 만들었다.
그리고 실내로 다니면서 힘들지 않게 구성하려 했는데..
루브르에서 아들이 지쳐버렸다.
결과적으로 더 빡센 하루가 되었다.
<6일차> 파리 여행 셋째날
일시 : 2024.01.17. 수요일
일정: 호텔-판테온-소르본 대학- 퐁피두-루브르박물관-개선문-샹젤리제 거리(라뒤레-파이브가이즈)
한줄평 : 분명 쉬엄쉬엄 다닐려고 했는데.......
자고 있는데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비가 오면 오늘 계획했던 베르사유 궁전은 너무 힘든데..
게다가 아들은 6일차에 접어든 여행일정이 힘들었는지..
일어나지 못한다.
그럼 베르사유를 포기하고 시내 관광에 실내 위주로 일정을 바꾸어겠다.
아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급하게 계획을 세워본다.
비 소리에 깨어난 하루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이 디즈니랜드 가는 날에 비가 오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음...어디를 갈까 고민하다사 문득 보인 판테온
로마의 판테온은 가봤지만 파리의 판테온은 나도 아직 못가봤다.
그래서 급하게 정한 판테온...
지하철 역에서 판테온가는 길은 전형적인 파리의 거리 모습이었다.
비가 와서 실내 위주, 박물관 위주로 가서 편하게 구경하려했건만
오늘도 2만보를 넘게 걷는 대장정이 되어버렸다.
루브르 하나만 보았어야 했었나??
내일은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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