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00] 동두천 소요산 의상대...최단코스, 소요산국민관광지코스, 1일 2산

나를 동두천까지 오게 만든 산

감악산을 다녀온 후
2박 3일..2일 4산의 마지막 산
소요산을 오게 되었다.
파주와 동두천을 지나면 많은 우리나라의 군부대를 보았고
소요산 정상에서는 카투사의 전경을 보게 되었다.
카투사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보였다..
우리 군대는 언제 저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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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의상대...여기를 언제 올 수 있을까 생각만 했었는데...생각보다 빨리 오게 되었다.

 

 

<37>  동두천 소요산 의상대
일시 : 2023.05.14. 일요일
산행시간 : 11:20~14:20 (3시간)
등산경로 :  소요산 주차장(11:20) -원효굴(11:40)-구절터(11:50)-소요산 의상대(12:55~13:05)- 원점회귀(14:20) 
등산거리 : 6.5km
입장료 : 주차비 : 2,000원, 입장료는 얼마전 폐지되었다고 한다...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정상에서 바라본 카투사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난이도 : ★★
 
강화도의 마니산을 가기 위해 시작했던 등산여행...
인천에서 야구를 양념으로 넣고
종착지인 소요산까지 오게되었다.
타이트한 일정의 마지막...
소요산은 다소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모기떼가 많은지...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소요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해충기피제를 뿌리고 올랐어야했었다...

 

 

 

 

 

 

 

 

 

첫 10분정도는 아스팔트길이었다.

 

 

 

 

 

 

 

 

 

자재암이 있었지만 그 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가는 길에 원효굴이 나왔다.

 

 

 

 

 

 

 

 

 

 

이 굴이 원효의 해골물로 유명한 그곳인가?

 

 

 

 

 

 

 

 

 

 

 

 

원효폭포라고 하네..여기까지 왔으니 보고 가야지~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구절터까지의 길은 산책수준이었다.

 

 

 

 

 

 

 

 

 

 

 

 

 

 

구절터 이후로는 너덜길~

 

 

 

 

 

 

 

 

 

 

 

올라가면서도 여기가 맞겠지라고 생각하며 올랐다.

 

 

 

 

 

 

 

 

 

 

 

 

샘터길 하산로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았다. 그래 우린 최단코스로 왔으니..

 

 

 

 

 

 

 

 

 

 

 

이후로는 둘레길같은 느낌...

 

 

 

 

 

 

 

 

 

 

 

난 무엇이 야생생물인지 봐도 모르겠다.

 

 

 

 

 

 

 

 

 

 

 

 

이 계단만 오르면 의상대...소요산 정상이다.

 

 

 

 

 

 

 

 

 

 

 

 

 

드디어 오른 소요산의 정상

 

 

 

 

 

 

 

 

 

 

산은 낮지만 경치는 좋았다.

 

 

 

 

 

 

 

 

 

 

 

아들 수고했어~

 

 

 

 

 

 

 

 

 

 

나도 한장~

 

 

 

 

 

 

 

 

 

 

아니 두장

 

 

 

 

 

 

 

 

아들이 어버이날이라고 선물해 준 등산스틱이다...아들 고마워~~

 

 

 

 

 

 

 

 

 

 

 

 

 

옛 표지석같군..

 

 

 

 

 

 

 

 

 

 

 

 

하산길에 만난 염소....아들이 무서워서 근처를 가지 못하네..

 

 

 

 

 

 

 

 

 

 

 

 

입장료가 있었다고 하는데..지금은 매표소가 없어졌다.

 

 

그렇게 이렇게 해서
소요산을 내려왔다.
동두천에서 맛있는 것을 사 먹자고 하니..
휴게소의 음식을 먹겠다고 한다...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다고..
그렇게 이렇게..장장 5시간을 달려 집으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