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하는 등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36/100] 파주 감악산...최단코스, 약수터코스, 1일 2산

행복한 아빠 2023. 5. 18. 17:03

등산이라 말하기 민망한 산

인천을 떠나 소요산으로 가는 길에

파주에 들러 감악산을 인증하기로했다.

등산이라 말하는 것보다 인증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출렁다리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다음에 오게 된다면 제대로 올라보리라~

그런데 이곳을 다시 오게 될까??

 


5분만에 올라온 감악산

 

 

 

 


<36>  파주 감악산
일시 : 2023.05.14. 일요일
산행시간 : 10:20~10:35 (15분)
등산경로 : 감악산 약수터(10:20) - 감악산 정상(10:26~30)- 원점회귀(10:35)
등산거리 : 0.7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사람보다 차가 고생한 산
난이도 : ☆
 
 
감악산은 20분이면 충분하다는 최단코스를 향해 달려갔다.
역시 방송국 중계소가 있었다.
그런데 다른 중계소를 오를 때와는 달리 길이 너무 잘 포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군부대들도 볼 수 있었고...
 
날씨가 좋아서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 멀리 풍경은 좋았다.
 
 

이런 최단코스는 차가 더 고생한다.

 
 

 

 

 

 

 

 

 

 

 

 

가방도 스틱도 없이 올라간다..5분이니까

 

 

 

 

 

 

 

 

 

아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산타면서 이렇게 웃으면서 올라가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군..

 

 

 

 

 

 

 

 

 

 

 

 

 

이 계단만 오르면 정상이다.

 

 

 

 

 

 

 

 

 

 

 

 

5분만에 오른 정상..민망하군

 

 

 

 

 

 

 

 

 


 

나도 인증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왔으니...

 

 

 

 

 

 

 

 

 

 

 

 

 

감악산의 풍광은 좋았다.

 

 

 

 

 

 

 

 

 

 

 

정상에 방송국 중계소가 있는 산은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옛 정상석인듯~

 

 

 

 

 

 

 

 

 

 

 

 

 

나도 여기서 사진 한 장~

 

 

 

 

 

 

 

 

 

 

 

 

 

 

그리고 내려가자구나...갈길이 멀다.

 
그렇게 감악산을 스치듯 지나고 우린 동두천의 소요산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