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유니폼 사기 위해 울버햄튼까지 오다
스토크 온 트렌트를 떠나 울버햄튼에 왔다.
어릴 적 설기현이 잠시 뛰던 팀
1부와 2부를 왔다갔다하던 팀...정도밖에 기억이 없다.
그런데 황희찬의 이적으로 울버햄튼이 우리나라에서도 뜨겁다.
물론 아시안컵으로 황희찬은 카타르에 있지만
우리는 황희찬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울버햄튼에 왔다.
<15일차> 울버햄튼....몰리뉴 스타디움 가기, 황희찬 유니폼 구입하기
일시 : 2024.01.26. 금요일
일정: 맨체스터-스토크 온 트렌트-울버햄튼-런던
한줄평 : 긴 일정을 가진 하루구나.
울버햄튼에 왔다.
스토크에서는 기차로 40분정도 걸렸다.
구글 지도를 보니
역에서 구장까지 걸어서 15분 정도이다.
2개의 큰 캐리어가 부담이긴 하지만
우리는 캐리어를 끌고 스타디움까지 걷기로 했다.
캐리어가 고생이네~
우리는 레플리카가 아니라 어센틱 사러왔다고 하니...따봉을 때려준다.
게다가 11번 희찬 마킹을 주문하니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또 한 번 엄지 척해주네..
15분 정도 기다려 달란다..
리그 패치와 마킹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그리고 우리는 무사히 런던 유스턴역에 도착했고
예약해 둔 호텔이 있는 패딩턴역 앞으로 왔다.
호텔을 체크인하니 저녁 8시가 넘었다.
오늘은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던 날이다.
무사히 런던에 도착하니...
긴장이 확 풀린다.
마침 호텔 근처에 한식집이 있었다.
오늘 저녁은 한식이다.
맨체스터에서 스토크 온 트렌트를 거쳐 울버햄튼, 런던까지...긴 여정의 하루였다.
무사히 하루를 마친 것에 감사하며
소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내일부터는 런던에만 있을 거니까...편하겠지
내일은 늦잠을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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