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축구 여행/독일

유럽 축구 여행 [3일차] 뮌헨 여행...마리엔 광장, 칼 광장

행복한 아빠 2024. 1. 15. 14:44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빠의 마음.

 
뮌헨까지 왔는데
축구장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아들은 이제 아무 곳이나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뮌헨의 상징인 시청사로 향하기 위해 마리엔 광장으로 U반을 타고 이동한다.
마리엔 광장에 오니 벌써 해가 져 버렸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다고 한다.
그래 3일동안 정말 빡센 일정이기는 하다.
그래도 여기는 보고 가자 아들
나중에 기억이 날거야~
 
 


 

마리엔 과장의 시청사...해는 졌지만 운치는 있었다.

 
<3일차> 두번째 일정...마리엔 광장, 칼 광장 
일시 : 2024.01.14. 일요일
한줄평 :BMW 박물관을 가지 못해서 아쉽네...
 
 
3일 연속 강행군으로 아들이 다리가 조금 아프다고 한다.
등산으로 단련된 아들이 힘들다고 하면 힘든거다.
원래 계획했었던 BMW박물관은 포기하고
구시가지로 갔다.
뮌헨에 왔으면 시청사는 보고 가야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구시가지로 나왔다.

 

 
 
 
 
 
 

마리엔 광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시청사이다.. 그런데 5시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깜깜해졌다.

 
 
 
 
 
 

시청사를 중심으로 구시내 관광을 했다.

 
 
 
 
 
 
 

여기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스토어가 있었다... 그런데 문을 닫았네~

 
 
 
 
 
 

프라우엔 성당도 보았다...그런데 여기도 문이 닫혀있었다.

 
 
 
 
 
 
 

거리에 상점들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일요일이라 그런가?? 독일에 와서 DM을 못갔다...ㅠ.ㅜ

 
 
 
 
 
 

조금 추워지기 시작했다...기차 시간은 여유가 있었고....열려있는 가게는 없고....

 
 
 
 
 
 

마침 칼 광장에서 맥도날드를 보았다...가게는 열려있었고..

 
 
 
 
 
 

오늘 저녁은 햄버거다....빅맥과 맥 크리스피...그런데 맥도날드 가격도 엄청나다...맥도날드에서 언 몸을 녹이고 뮌헨 중앙역까지 걸어갔다.

 
 
 
 
 
 

뮌헨 중앙역~~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가야지~

 
 
 
 
 
 
 
 

23시가 넘어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오늘도 빡센 하루

 
 
 
 

금호타이어가 선명한 건물

 
 
 
유렵 여행의 3일차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다음 동선을 위한 선택이었다.
 
내일은 파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