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나도 처음 가보는 도시
독일은 세번째 와본다.
독일의 많은 도시를 가보았는데..
마인츠는 나도 처음이다.
축구가 아니었으면 올 일도 없었겠지..
반나절의 짧은 시간이지만..그 시간에 갈 수 있는 시내 몇 곳을 둘러보았다.
<2일차> 첫번째 일정...마인츠 시내 구경하기
일시 : 2024.01.13. 토요일
일정 : 마인츠 중앙역-마인츠대성당-구텐베르크박물관-성 슈테판 성당- 오거스틴 성당-아이스그룹 브로이
한줄평 : 반나절이면 마인츠 시내는 다 볼 수 있을 듯
전날 저녁에 독일에 도착한 난 생각보다 시차 적응이 쉽지 않았다.
새벽 2시에 눈이 떠졌다.
아들도 시차적응 실패..
새벽부터 둘은 일어났다.
그래서 마인츠의 명소와 맛집을 폭풍 검색...
반나절이니 어떻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떠난 마인츠.
대성당 앞의 마켓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현지인에게 원데이 티켓을 보여주고
마인츠의 대중교통이 가능하냐고 물으니
ONLY BUS란다.
버스는 무료구나
궁금증 하나는 풀었다.
그리고 찾아간 구텐베르크 박물관
겉빠속촉의 슈바인학센...그리고 슈네첼
맛은 있었지만 너무 양이 많았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나오는 참사를 빚었다.
욕심 내면 안되는데...
아들..
독일식 족발 잘 먹었니??
다 먹었으면 이젠 축구보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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