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빠의 마음. 뮌헨까지 왔는데 축구장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아들은 이제 아무 곳이나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뮌헨의 상징인 시청사로 향하기 위해 마리엔 광장으로 U반을 타고 이동한다. 마리엔 광장에 오니 벌써 해가 져 버렸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다고 한다. 그래 3일동안 정말 빡센 일정이기는 하다. 그래도 여기는 보고 가자 아들 나중에 기억이 날거야~ 두번째 일정...마리엔 광장, 칼 광장 일시 : 2024.01.14. 일요일 한줄평 :BMW 박물관을 가지 못해서 아쉽네... 3일 연속 강행군으로 아들이 다리가 조금 아프다고 한다. 등산으로 단련된 아들이 힘들다고 하면 힘든거다. 원래 계획했었던 BMW박물관은 포기하고 구시가지로 갔다. 뮌헨에 왔으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