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하는 등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7/100] 태백 태백산 천제단...유일사코스, 최단코스

행복한 아빠 2022. 10. 23. 23:31

태백...이름부터 웅장한 산

이름만으로도 한 번쯤 와보고 싶었던 산이었다.
이건 아들에게도 마찬가지였나보다.
태백산맥이 주는 큰 울림 때문인지 몰라도
왠지 숙연해지는 산이었다.


 

비석크기만큼이나 큰 이름을 가진 산...태백산

 

 

<7> 태백 태백산
일시 : 2022.10.22. 토요일
산행시간 : 09:35~13:40 (4시간 5분)
등산경로 :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탐방로 주차장(09시 35분) - 유일사 쉼터(10:30) -장군봉(11:13)-천제단 정상(11:25~12:05)-유일사탐방로 주차장(13시 40분)

등산거리 : 8.5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이름이 주는 웅장함과는 달리 평이한 산, 정상에는 보는 전망은 좋았다.
난이도 : ★

 

함백산에서 내려와 태백산에 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러 간단히 컵라면으로 몸을 데우고

유일산 탐방로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말이라 걱정했지만 주차장에 자리가 제법 많아서 편하게 주차하고 입산을 준비하였다.

 

 

테벡산은 국립공원이니까 국립공원 스탬프를 꾸~욱 찍고 시작

 

 

 

 

 

 

 

 

 

 

 

 

 

천제단까지 4km니까 왕복이면 8km정도 되네..

 

 

 

 

 

 

 

 

유일사까지는 임도로 되어있어서 평이했다. 그런데 이런 임도길은 내리막길이 정말 싫다

 

 

 

 

 

 

 

 

 

 

함백산에서 워밍업한 덕분인지 별로 힘들지 않다는 아들

 

 

 

 

 

 

 

 

 

 

 

조금만 올라와도 조망이 나왔다.

 

 

 

 

 

 

 

 

 

 

 

 

어느덧 1398m까지 올라왔네

 

 

 

 

 

 

 

 

 

 

저 멀리 2시간 전에 올랐던 함백산이 보이네

 

 

 

 

 

 

 

 

 

 

저기가 함백산이랍니다..^^

 

 

 

 

 

 

 

 

 

 

 

정상이 다 와간다.

 

 

 

 

 

 

 

 

장군봉이다. 장군봉이 천제단보다 사실은 더 높다.

 

 

 

 

 

 

 

 

조그마한 천제단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높은 산이다.

 

 

 

 

 

 

 

 

 

 

 

그러나 장군봉은 천제단에 밀려 그리 인기가 없었다.

 

 

 

 

 

 

 

 

 

 

 

그레도 태백산 최고봉이라는데...

 

 

 

 

 

 

 

 

 

 

능선의 뷰가 끝내 준다.

 

 

 

 

 

 

 

 

이렇게

 

 

 

 

 

 

 

 

 

저렇게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하며 풍광에 취해 봅니다.

 

 

 

 

 

 

 

 

 

 

여기 사진 맛집이네~~

 

 

 

 

 

 

 

 

 

 

 

정상부의 능선

 

 

 

 

 

 

 

 

 

함백산과 태백산은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드디어 태백산 비석에 왔습니다.
아들~ 니가 와 보고 싶다는 태백산에 드디어 왔어
처음 사 본 발열 전투식량, 나쁘지 않았음.

 

천제단..아쉬움을 뒤로 하고 태백산을 떠남

 


아들과 함께하는 블랙야크 100대명산 중 7번째 도전
태백산
처음 차박을 해 보았고
연계 산행이 아닌 1일 2산도 처음 해보았다.
태백산에서도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