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하는 등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8/100] 대구 팔공산 비로봉...팔공산하늘정원..초..최단코스

행복한 아빠 2022. 10. 29. 18:52

팔공산...20대의 아련한 추억이 있는 산

대학 새내기 때

여러 동아리를 기웃거릴 때

한 동아리에서 단합대회로 여기를 왔던 기억이

그리고 20여년이 흘렀다.


 

철조망과 방송국 중계탑으로 정상석에서의 사진은 그리 예쁘지 않았다.

 

 

 

<8> 대구 팔공산 비로봉
일시 : 2022.10.29. 토요일
산행시간 : 09:10~10:05 (55분)
등산경로 : 군위 하늘정원 주차장(09시 10분) - 하늘정원(09:20) -비로봉(09:40~09:47)- 하늘정원 주차장(10:05)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이렇게 정상석을 찍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걸까??
난이도 :

 

최단코스가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왕복 한 시간 남짓이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아들과 1일 2산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은 최단코스를 이용해보기로..

 

대구가 아닌 군위쪽으로 갔다.

그곳에가면 하늘정원이 있는데...그곳에서 30분이면 정상까지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예상밖으로 하늘정원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겨우 주차할 곳을 찾아 차를 대고 올라가본다.

 

 

그런데 대구의 대표적인 산인 팔공산을

이렇게 오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감기게 했다.

 

 

 

왕복 3km남짓 되는 거리였다.

 

 

 

 

 

 

 

 

 

 

 

 

주차하고 약간의 계단과 평지를 지난다.

 

 

 

 

 

 

 

 

 

 

여기가 하늘공원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는 군부대가 나와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구나

 

 

 

 

 

 

 

 

 

 

팔공산에도 천제단이 있었다.

 

 

 

 

 

 

 

 

 

비로봉의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해가 뜨니 날씨가 좋아졌다.

 

 

 

 

 

 

 

 

 

 

뒤에 송신탑이 눈에 거슬린다.

 

 

 

 

 

 

 

 

 

그렇게 아들과도 사진을 찍어본다.

 

 

 

 

 

 

 

 

 

전망대라고 생각되는 곳이다.

 

 

 

 

 

 

 

 

 

저 멀리 대구 시내가 보인다.

 

 

 

 

 

 

 

 

 

지나가는 분에게 사진을 부탁해 본다.

 

 

 

 

 

 

 

 

 

 

이젠 내려가자~

 

 

 

 

 

 

 

 

 

단풍이 든 팔공산이다.

 

 

 

1일 2산의 시작으로

대구 아니 군위의 팔공산을 찾았다.

군위 하늘정원으로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새삼 놀랬다.

우린 팔공산을 내려와 1시간 넘게 달려서 구미 금오산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