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하는 등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13/100] 충남 홍성 용봉산...용봉산자연휴양림코스...최단코스...1일 4산

행복한 아빠 2022. 11. 23. 09:54

처음 와 본 홍성, 100대 명산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산

아들과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도전하며

우리나라에는 참 산이 많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00대 명산 도전이 아니었다면 결코 알 수 없었고 오르지도 않았을

용봉산

그러나 낮은 산이지만 왜 자신이 100대 명산에 들어있는지 알려주는 산이었다.

 


 

정상석의 위치가 애매하다.

 

 

<13> 충남 홍성 용봉산
일시 : 2022.11.18. 금요일
산행시간 : 12:25~14: 05(1시간 40분)
등산경로 : 용봉산자연휴양림(12: 25) - 노적봉(12:55) - 정상(13:05~13:35 점심) - 용봉산자연휴양림(14:05)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산은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난이도 :

 

예산 가야산을 출발한지 30여분

홍성의 용봉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였다.

등산객은 무료 주차였다.

그리고 우리가 간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 입장료도 받지 않았다.

400m도 되지 않는 산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들과 출발하였다.

'1일 3산은 별거아니네'라는 생각으로~

 

평일의 등산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적어도 주차걱정은 없으니~

 

 

 

 

 

 

 

 

 

 

 

용봉산자연휴양림은 너무나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단체 등산객이 있긴 하지만 이를 추월하여 아들과 아빠만의 조용한 등산을 즐길 수 있었다.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이때라도 즐겨야지~

 

 

 

 

 

 

 

 

 

 

 

산은 높이가 중요한 것이 어니다.

 

 

 

 

 

 

 

 

 

 

 

 

이렇게 좋은 전망을가지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올라올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없어서 우리 둘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었다. 처음으로 셀카~~

 

 

 

 

 

 

 

 

 

 

 

 

아들의 사진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다.

 

 

 

 

 

 

 

 

그래 이렇게 찍는 거야

 

 

 

 

 

 

 

 

 

 

짧은 코스지만 등산은 휴식도 중요하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산에서의 점심..컵라면과 전투식량~

 

 

 

 

 

 

 

 

 

 

 

 

 

점심을 먹고 풍경을 즐기며 내려오니

 

 

 

 

 

 

 

 

금새 아래로 내려와버렸다.

 

 

 

 

 

 

 

이름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용봉산이라

별 기대하지 않고 찾았는데...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4번째 산을 오르기 위해 오서산으로 우린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