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까지 가는 20분이 제일 힘들었다..
드디어 마지막 1구간만 남았다.
2구간을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마지막 1구간을 향해 갔다....
오늘 걸은 16km가 넘는 구간동안
염포산에 오르는 단 20분...힘들었다.
1구간 역시 그 20분을 제외하면 다 임도 구간이었다.

울산 어울길 1구간
일시 : 2026. 02.01. 일요일
산행시간 : 13:38~15:19 (1시간 41분)
등산경로 : 염포삼거리(10:38)- 염포산 정상(14:04)-울산대교전망대(14:50)-염포삼거리(15:19)
등산거리 : 6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울산 어울길...완보, 그런데 2번 하고 싶지는 않다.
난이도 : ★★
이제 마지막 1구간만 남았다.
이미 2구간에서 10km이상을 걷고 난 다음이라
몸이 조금 무거웠다.
염포삼거리에서 들머리를 찾아 주유소 근처에 왔다.
계속 임도만 걷다가 처음보는 등산길이었다.
20분정도 걸으면 되고, 높이 200미터의 낮은 산이었지만
엄청난 땀을 흘렸다.
게다가 리본 따라 갔다가 엉뚱한 길로 걷기도 했다.



수많은 산을 타면서 알게 된 점 하나
갈림길이 나올 때에는 리본을 따라 가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은 틀렸다.
리본을 따라 갔는데
지도상에 없는 길로 가는 것이었다.
우리가 가야되는 목적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언제가는 다른 길과 만나겠지라는 생각으로 걷다가
산속에서 좁은 오솔길을 만나 길을 뚫었다.
그리고 만난 길은 남목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였다.
리본 덕분에
산을 세로로 가게 되었던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울산 어울길
한여름에 시작해서 한겨울에 끝났다.
귀찮고 힘들어도 묵묵히 따라와준 아들이 너무 고맙다.
아들
오늘 저녁에 맛나는 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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