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한 등산/울산 어울길

울산 어울길 6구간...십리대밭교부터 입화산까지

행복한 아빠 2025. 10. 10. 17:57

솔마루길을 걷다가 울산 어울길 완주를 계획하다


한 달전쯤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아들과 솔마루길을 완보하였다.
그런데 솔마루길이 울산 어울길 7구간과 일치하였다.
7구간을 걸었으니 6,5,4,3,2,1구간을 걸어볼까??
그래서 의도치않게 울산어울길을 역으로 진행하게 되는 계획을 세워보았다.
물론 집에서 가까운 순서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울산 어울길 완보에 대한 인터넷 상에는 정보가 거의 없었다.
울산 어울길에 있는 안내판정도가 전부였으니....

혹시 하고 검색을 하니 '두루누비'라는 사이트에 어울길의 GPX파일이 있어서 
이것을 다운받아 카카오맵과 연동하여 출발하였다.
그런데 이 GPX도 오류가 조금 있었지만 최고의 선택이었다.
GPX가 없으면 절대 어울길을 제대로 갈 수 없는 길이었다.
제대로된 이정표도 없으니...
그냥 감으로 가야만 했었다...


매번 오는 동네 뒷산인 입화산이지만 어울길로 오게 되니 새로워서 기념사진을 찍어보았다.

 
울산 어울길 6구간

일시 : 2025.10.08. 수요일
산행시간 : 12:10~14:01 (1시간 49분)
등산경로 :  태화강 십리대밭교(12:10)-구 삼호교(12:49) - 참살이숲길 입구(13:03)- 다운목장(13:27)-입화산 정상(13:47)-입화산자연휴양림 입구(14:01) 
등산거리 : 8.2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동네 마실로 익숙한 길
난이도 : ★
 
이번 추석 연휴는 열흘이나 되는 긴 연휴이다.
그리고 연휴 내내 비가 왔다.
아들하고 산에 갈려고 계획을 했었지만
계속된 비로 인해 너무 미끄러울 것 같아서 망설였다.
그리고 문득 울산 어울길이 생각났다. 
7구간을 갔으니 역방향으로 한 번 가보자..
아들에게는 그냥 트레킹가자고 꼬셨다.
거리가 20km나 된다는 말은 하지 않은채 몇시간 걷자고 했다.
연휴 때 많이 먹었으니 운동해야지~~ 라고 했더니 흔쾌히 따라 와 주었다.

그리고 생각한다.
어울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으니 내가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6구간의 끝...아니 시작은 십리대밭교애서 시작한다.

 
 
 
 
 

오늘도 날씨가 그리 좋지 않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한 날씨이다.

 
 
 
 
 
 
 

공업축제가 얼마남지 않아서인 홍보 플래그가 많았다.

 
 
 
 
 
 
 
 
 

동굴피아부터 시작인데...사진을 찍지 못했구나..

 
 
 
 
 
 
 
 
 
 
 

참 많이 뛰고 자건거도 많이 탔던 길이다...십리대밭길...

 
 
 
 
 
 
 
 
 
 
 

얼마전 폭우로 100년이 넘는 다리가 무너졌다고 한다. 그래서 통행제한이 되어있었다. 살짝 옆길로 가본다.

 
 
 
 
 
 
 
 
 
 
 
 

어라 진짜 다리가 내려앉아 있었다.

 
 
 
 
 
 
 
 
 
 

십리대밭길을 지나 다운동을 가로 지른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다운동 현대아파트 옆에 오면 입화산 참살이 숲길이 나온다. 이 길로 가면 된다.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어렵지도 않았다.

 
 
 
 
 
 
 
 
 
 

이 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인 트레킹 코스가 나온다.

 
 
 
 
 
 
 
 
 
 
 
 
 
 

입화산 방향으로 간다.

 
 
 
 
 
 
 
 
 

힘들지는 않다.

 
 
 
 
 

정자도 나오고

 
 
 
 
 
 
 
 
 

운동기구도 나오지만 우리는 그냥 지나쳐 간다.

 
 
 
 
 
 
 
 
 
 

어느덧 다운목장까지 왔다.

 
 
 
 
 
 
 
 

도심에 목장이었던 곳이 있다. 지금은 물론 목장은 아니지만

 
 
 
 
 
 
 
 
 
 
 

도심 한 가운데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생경하다.

 
 
 
 
 
 
 
 
 
 
 
 
 
 

그리고 숲길을 계속 걷는다.

 
 
 
 
 
 
 
 

목장을 끼고 빙 돌아야 한다.

 
 
 
 
 
 
 
 
 
 
 

목장과 아파트라.......

 
 
 
 
 
 
 
 
 
 
 

목장을 지나면

 
 
 
 
 
 
 

곧 입화산 정상이 나온다.

 
 
 
 
 
 
 
 
 
 

20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나의 운동장으로 자주 오는 산이다.

 
 
 
 
 
 
 
 
 
 
 
 
 
 

입화산을 내려와

 
 
 
 
 
 
 
 

입화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간다.

 
 
 
 
 
 
 
 
 

입화산 자연휴향림 입구에 다다른다.

 
 
 
 
 
 
 
 

여기까지가 어울길 6구간이이었다.

 
익숙한 길이라 그런지 8km가 넘는 길을 2시간안에 걸었다.
원래 계획은 여기까지였는데...아쉬워서 5구간까지 가기로 했다. 11km이지만 얼마걸리지 않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