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한 번쯤 가봐야지...생각만 했던 트레킹
요즘 전국 어디든 00길이라 이름지어진 트레킹 코스가 넘쳐난다.
울산도 많은 길이 있는 듯 했다.
솔마루길, 어울림길, 해파랑길, 성안옛길...그 중에서 솔마루길을 울산에서 제일 많이 보고 들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
총 길이가 그리 길지 않고 거리도 멀지 않으니..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 아들에게 같이 걷자라고 제의했더니
아들이 흔쾌히 같이 가 주겠다고 한다.
아들...
100대 명산 끝나고 산에는 가지 않을 것 같았던 아들인데...
그래서 아들과 솔마루길 완보에 도전하였다.

울산 어울길 7구간(=솔마루길 1~4코스 완보하기)
일시 : 2025.08.30. 토요일
산행시간 : 11:28~15:04 (3시간 36분)
등산경로 : 선암호수공원입구 1코스시작(11:28)-2코스시작(12:03)-3코스시작(13:18)-4코스시작(14:23)-4코스 끝 동굴피아(15:04)
등산거리 : 14km(트랭글 13.2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도심 속 걷기로 나름 괜찮으나 이정표 정비는 필요한 듯.
난이도 : ★★★
토요일 아침
아들이 학원을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아침겸 점심을 간단히 하고
아내의 차를 타고 솔마루길의 출발 지점인 선암호수공원으로 왔다.
8월말이지만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었고
오늘도 기온은 35도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런 날씨에 14km이상을 걷는 것이 제 정신은 아닐 듯 하지만
주말에 집에서 그냥 누워있기가 싫어서
아들을 데리고 오늘도 나섰다.
솔마루길은 1~4코스까지 있고, 이는 이어져 있는데
많은 글을 검색해보았도
한 번에 완보한 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보여서
총 예상 시간을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
14~20km로 사람마다 거리도 달랐고, 대부분 5시간 이상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정도..
그래 한 번 가보자
마침 네이버 지도에 솔마루길이 표시되어 있어서
네이버 지도에 의존하며 걷기로 한다.





























































14km에 6시간이 걸린다고 했던 길인데
35도의 폭염 속에서 헉헉 대며 걸었지만
3시간 4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태화강변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한끼 사먹고 집에 가려 했지만
거기까지 도저히 갈 자신이 없어서....
아내를 호출했다.
폭염이 아닌 선선한 날이라며
그리 힘들어나 어려운 길은 아닐 듯 하다.
어찌되었든
술마루길도 완보하였다.
솔마루길이 어울길 7코스와 같다.
이렇게 시작한 김에 어울길도 완주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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