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함께한 등산
2달전
7월 27일에 강릉에서 울산의 원정경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또 등산을 계획했었다.
27일 방태산을 타고, 저녁에 축구보고, 하룻밤을 자고
28일 가리왕산을 타고 집으로 가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갑자기 20년된 계모임이 26~27일에 삼척 솔비치리조트에서 생겨버렸다.
26일 아들을 계모임에 데려와서 삼척에서 하루 머물렀다.
아들과 난 이게 이번 여름 휴가가 될 듯하다.
우린 27일 아침에 리조트를 나와 인제 방태산으로 향했다.
38도까지 오르는 날씨라는데...

<98> 인제 방태산 주억봉
일시 : 2025.07.27. 일요일
산행시간 : 09:15~13:35 (4시간 20분, 점심포함)
등산경로 : 방태산자연휴양림제2주차장(09:15)-방태산 주억봉 정상(11:27~35)-구룡덕봉 주억봉 갈림길(11:45~12:05 점심식사)-원점회귀(13:35)
등산거리 : 8.2km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말벌과 함께한 등산...왜 이렇게 벌레들이 많은거야??
난이도 : ★★★★
삼척에서 아침 7시에 방태산으로 출발했다.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9시 문을 연다고 한다.
그런데 최단코스인 제2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아침에 빨리 가야할 것 같았다.
8시 50분쯤 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했다.
주차비 3,000원, 입장료 2명 2,000원, 5,000원을 결제했다.
입구에서 제2주차장까지 15분이상을 올랐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공사중이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대신 제2주차장을 폐쇄하여
4km이상을 더 걸어야했다라고 한다.
제2주차장에는 아직 여유가 있었다.

무사히 주차를 하고
등산준비를 끝내니 9시 15분이었다.
이제 올라보자

















매봉령으로 가면 이 곳에서 만난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라오면 급경사의 길은 다 올라온 듯하다.
정상에 그늘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다녀와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쉬고 있었다.
우리도 빨리 정상에 다녀오자













방태산을 내려와서
설악산 오색으로 갔다.
산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립공원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가는 길에 보이는 설악산...역시 멀리서 봐도 멋진 산이다.
국립공원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강릉으로 갔다.
미리 예약해 두었던 호텔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은 다음 강릉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방태산, 설악산,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빡센 일정이었다.
방태산은 예상보다는 힘들지 않았고
주차를 걱정했음에도 잘 다녀왔다.
오늘 축구 경기만 이겼다면 완벽했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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