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0] 충남 아산 천안 광덕산...최단코스, 해사동길코스...1일 4산

천안사람들에게는 소풍으로 오는 산

우리에겐 큰 맘을 먹어야만 올 수 있는 산

아들과 무리한 계획을 세워본다.
1일 5산
그 시작으로 천안과 아산에 걸쳐있는 광덕산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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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천안 아산 광덕산
일시 : 2022.11.18. 금요일
산행시간 : 08:00~10: 00(2시간)
등산경로 : 광덕면 해사동길84 (08: 00) - 팔각정(08:30) - 정상(09:00~09:20)- 원점회귀(10:00)
동행 : 아들과 함께
한줄평 : 100대 명산 덕분에 와보게 된 산
난이도 : ★☆


아들에게 '아빠는 이번 주 금요일에 쉰다~'라고 했더니
아들이 자기 현장체험학습 내고 산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시작된 1박2일의 산행
그래 이번에는 잘 가기 힘든 충청남도의 산을 다 찍어보자라고 했더니
아들이 흔쾌이 좋다고 한다.
1일 5산, 2일 7산을 목표로 시작된 충남 산행의 시작

그 시작은 천안의 광덕산이었다.
1일 5산을 하려다보니 모두 최단코스를 선택했다.
폭풍 검색의 결과 알게된
해사동길84~

그렇게 등산은 시작되었다.

 

집에서 4시 30분에 출발....그렇게 먼 장거리 산행이 시작되었다.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광덕사의 최단코스의 출발점...광덕면 해사동길84..다행히 주차할 곳이 있었다.

 

 

 

 

 

 

 

 

 

1일 5산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출발한 산

 

 

 

 

 

 

 

 

 

 

해사동길 코스는 평이했다.

 

 

 

 

 

 

 

 

 

 

중간에 쉼터도 있었다. 많은 산을 가야하니...첫 산부터 무리하지는 말자~

 

 

 

 

 

 

 

 

최단코스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1시간안에 도착한 것 같다.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구분할 수는 없지만 맑은 날씨치고 시계가 좋지는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한 분이 올라왔다.....그래서 아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정상에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는데...고양이도 아침을 먹고 있었다.

 

 

 

 

 

 

 

 

 

 

 

하산하기 전 한 번더 눈에 담아두고 내려간다.

 

 

 

 

 

 

 

 

 

 

 

사람이 없네~~

 

 

 

 

 

 

 

 

 

 

그렇게 광덕산을 내려왔다.

 

 

 

 

 

이렇게 1일 5산의 시작은
계획대로 진행되어갔다.
다음 산인 예산의 가야산으로 이동하면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목표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